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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집안 적정 실내 습도 : 적정습도 발생 이점 및 주의점

by 미스사오리 2022. 10. 11.

방에 있으면 인후통을 느끼거나 재채기와 콧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증상들의 원인에는 습도가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온에 대해서는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아도, 습도에 조심하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적습니다. 그러나 습도는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것이니 꼭 알아두세요. 

 

습도계로 실내 적정 습도 조절하기
습도계로 실내 적정 습도 조절하기


습도가 낮으면 공기가 건조하여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와 진드기가 발생하여 알레르기를 발병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적절한 습도의 기준이나 습도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방을 적당한 습도로 유지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팁을 만들어 봅시다.

 

적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습도는 몇%?

실내의 적절한 습도는 40~60% 라고 합니다. 습도가 40% 이하라면 피부나 인후건조, 눈이 건조해지는 등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는 습도가 40% 이하인 환경에서 활발해집니다. 그 때문에 습도가 떨어지는 겨울에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이지요. 반대로 습도가 60% 이상 있으면 곰팡이와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곰팡이와 진드기는 알레르기와 같은 건강 피해뿐만 아니라 가구와 집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재산상의 손실을 입히는겁니다.

 

방의 습도는 재택근무의 퍼포먼스에도 크게 관련된다!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집중력이 끊어져 생산성이 떨어졌다고 느낀 적은 없을까요? 실은 이것에도 습도가 관계하고 있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여름에는 땀에 의한 불쾌감, 겨울에는 건조해지는 눈과 피부의 건조가 신경이 쓰이고 평소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컨디션 관리로 이어집니다. 겨울에는 건조에 의한 면역력의 저하를 막을 수 있고, 여름에는 곰팡이의 번식이나 알레르기 증상 등도 억제됩니다. 이와 같이 습도는 우리의 건강과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방의 습도가 낮을 ​​때 일어나는 일

공기의 건조에 의해 감기에 걸렸다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코와 목의 점막이 건조하면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작용이 일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은 습도 40% 이하를 선호하며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감기나 독감 등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또 건조는 피부의 가려움에도 연결되어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되거나 잠을 잘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피부 트러블이 늘어나거나, 건조한 눈이나, 입안이 건조해지는 사람이 많은 것도 공기의 건조가 원인인 경우도 많습니다.

 

방의 습도가 높을 때 일어나는 일

방의 습도가 60% 이상인 경우에는 곰팡이나 진드기의 발생으로 이어집니다. 곰팡이와 진드기는 고온 고습을 좋아하고 장마에서 여름에 걸쳐 서서히 번식해 갑니다. 습도를 높게 유지하면 가구와 좋아하는 옷에 곰팡이가 자랍니다.

 

 

 

 

 

 

 


또한 곰팡이 포자를 흡입하여 폐의 질병을 발병하거나 진드기로 인한 피부 가려움증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일으키거나 합니다. 곰팡이와 진드기를 번식하기 어렵게하기 위해서도 적절한 습도로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의 습도는 체감 온도에도 관계

방의 습도와 체감 온도는 크게 관련되어 있으며, 습도가 낮으면 체감 온도도 낮아집니다. 그만큼 여름철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올리면 전기요금의 부담도 늘어나게 됩니다. 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체감 온도도 올라갑니다.

 

습도를 높이는(가습) 방법

겨울에는 원래 공기가 건조하기 쉽고, 난방 사용으로 습도가 더욱 떨어집니다. 그럴 때 가습하는 추천 방법 2가지를 소개합니다.

 

습도 올리기(가습) 방법 ① : 세탁물을 방에서 말린다.

가장 쉬운 방법은 세탁물을 실내에서 말리는 것입니다. 세탁물이 마를 때 발생하는 수증기가 방의 습도를 올려주는 데다, 난방 사용으로 인해  세탁물도 마르기 쉬운 등 장점이 많습니다.

겨울 밖 건조는 기온이 낮고 일조 시간이 짧기 때문에 건조하기 어렵습니다. 또, 일이나 방범상의 이유로 실외 건조가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겨울에는 방을 가습하는 의미에서도 실내에서 말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습도를 높이는 방법(가습) ② : 가습기를 사용

세탁물을 매일 계속 말려도 세탁물의 양이 적으면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런 때에는 가습기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에어컨과 가습기를 병용함으로써 방의 온도와 습도를 모두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능이 붙어 있는 가습기를 활용하면 창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 겨울에도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습도를 낮추는(제습) 방법

장마나 한여름 등의 시기에는 습도가 상당히 높아집니다. 매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 방법을 사용하여 가능한 한 습도를 낮추십시오.

습도를 낮추는(제습) 방법 ① : 실내의 통풍을 잘 한다.

공기가 움직이지 않고 실내에 머물면 습도가 오르기 쉬워집니다. 그런 상태가 계속되면 곰팡이가 번식해 버리고 단번에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이 되어 버립니다. 창문을 열거나 환기 팬을 돌리거나 하는 등 적극적으로 외부 공기를 실내로 가져가 봅시다. 공기의 길을 만드는 것으로, 효율적으로 공기의 순환을 행할 수 있게 됩니다.

 

 

 

 

 

 

 


습도를 낮추는(제습) 방법 ② : 제습제·제습기를 사용

옷장, 신발 박스나 세면대 아래, 싱크대 등의 좁은 공간은 습도가 높아지기 쉽기 때문에, 제습제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기적으로 제습제에 쌓인 수량을 확인하고 교환하도록 합시다.


욕실이나 거실 등 어느 정도 큰 공간을 제습한다면 제습기를 설치하는 것도 효과적이지요. 여름은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제습기를 활용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제습기는 이동시킬 수 있으므로, 비가 계속되는 장마 시기에 실내에서 세탁물을 말릴 때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방에서 습도에 고민하지 않고 사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방에서 습도 고민을 하지 않고 사는 요령

여기에서는 방을 적절한 습도로 유지하고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 의식하고 싶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방의 습도가 낮으면 건조하고 반대로 가습을 지나치게 하면 곰팡이나 진드기로 고생하게 됩니다. 

평소부터 적절한 습도로 만들기 위해 어떤 궁리를 하면 쾌적하게 살 수 있을까. 요령은 이하의 3개 입니다.

1) 가구를 벽에서 조금 떼어 둔다.

우선은 가구를 벽에서 조금 떼어내는 것입니다. 방에서 넓이를 확보하기 위해, 벽에 딱 가구를 붙이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경우는 5cm 라도 좋기 때문에 벽에서 가구를 떼어 봅시다. 곰팡이는 공기가 흐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자주 레이아웃을 바꾸지 않는 큰 가구 뒷면에 곰팡이가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불과 침대는 특히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장소 중 하나이며, 바닥에 직접 매트리스와 이불을 깔면 습기가 가득 곰팡이의 원인이 됩니다. 가구를 벽이나 바닥에서 떼어내고, 공기의 길을 만들어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합시다.

2) 환기를 하는 습관을 가진다.

두 번째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공기가 가라앉으면 습도가 올라 결로나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효과적인 환기 방법은 대각선 위의 창문을 2곳 이상 열어 공기 입구와 출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혼자 사는 방에서는 창문이 한 곳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경우는 창의 양쪽을 10cm씩 열거나 실내 환기팬을 돌리면 환기가 가능합니다. 환기는 하루 2회, 5분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니, 평소 창문을 여는 습관이 없는 사람은 이 기회에 환기를 의식합시다.

3) 제습 건조기를 사용한다.

마지막은 제습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제습 건조기는 습기를 없애고 방의 습도를 낮춰줍니다. 또, 방 말린 세탁물도 재빠르게 말리기 때문에, 꽃가루 대책이나 비가 계속되는 날, 주위 환경에 의해 외말이 어려운 경우에도 사용하기 쉽습니다.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자!

적절하지 않은 습도가 되면 일의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감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등 다양한 문제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의 방해를 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의 습도계도 있으므로, 이 기회에 방에 습도계를 두고 자세하게 체크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방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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