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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노인 고령자를 위한 :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실내 적정습도

by 미스사오리 2022. 10. 28.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요소로는 더위와 추위 같은 온도 외에 "습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집안에 어르신들이 사는 경우에는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서 어떠한 습도 설정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습기(출처 : Pinterest)
가습기(출처 : Pinterest)


최적의 습도는 계절에 따라 다르며, 기온과도 깊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어떤 습도가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고령자 특유의 신체 감각의 특징이나, 고령자를 위한 적정한 온도 설정, 온도와 습도의 관계, 습도 관리가 얼마나 고령자에게 있어 중요한가를 전합니다. 아울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정돈하기 위한 포인트도 소개합니다.

 

최적의 습도는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편안함의 기준으로, 우리는 기온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그러나 온도계가 나타내는 기온이 같더라도 습도가 다르면 체감 온도는 크게 다릅니다. 

 

  • 습도가 낮으면 시원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반면, 피부와 목이 건조하기 쉬워집니다.
  • 습도가 높으면 건조는 어려워집니다만, 온도 이상으로 더워 느끼거나 곰팡이나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적절한 온도는 18~28℃, 편안한 습도는 40~60%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범위에 있다고 해서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나 습도를 편안하게 느끼는지는 온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릅니다. 기온이 높을 때는 습도를 낮추면 같은 온도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느껴지고, 기온이 낮을 때는 습도를 올리면 따뜻하고 느끼기 쉽습니다. 

 

 

 

 

 

 

 


여름에는 냉방과 함께 제습하는 등 습도는 낮게 억제, 겨울에는 난방과 함께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잘 습도를 제어하여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온도・습도는 에어컨의 설정 온도에 의존하지 않고, 온습도계를 사용해 실측합시다. 

온습도계는 설치하는 장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직사 광선이나 에어컨의 바람이 맞는 장소, 제습기·가습기의 가까이나 결로하기 쉬운 창가 등을 피해, 바닥면으로부터 약 1.1 m의 높이에 설치하면 정확하게 계측하기 쉬워집니다.

 

여름철은 특히 온도와의 관계에 주의

여름이 되면 조심해야 하는 열사병이지만, 그중 일부는 집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령자 중에는 에어컨=사치품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분도 많아 "이 정도의 더위라면 참을 수 있다" 라고 자택에서의 에어컨 사용을 앞두고 열사병에 빠지는 사고가, 매년 일정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화에 의해 온도를 느끼는 방법에도 변화가 보이고, 고령자는 젊은 나이에 비하면 온도차를 느끼기 어렵고, 자신의 체온 변화로부터의 컨디션의 변화에도 눈치채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목이 마르다고 하는 감각이나 발한 기능이 저하되거나, 배설에 따른 곤란으로부터 음료를 앞두고 버리는 경향도 보여집니다.

 

 

 

 

 

 

 


특히 노인의 이러한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실내 환경을 조성해야합니다. 온도·습도를 아울러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앞서 설명했습니다만, 고령자는 열사병이 되기 쉬운 반면, 추위를 타는 사람도 많은 것입니다. 습도를 잘 조절하여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세요.


열사병 예방에는, 기온이 28℃・습도 60%가 기준이라고 생각해, 그 이상이 되면 위험성이 늘어나간다고 생각합시다. 

이 경우 습도를 50%로 낮추면 체표에서 땀의 증산을 촉진하므로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기온을 바꾸지 않고 체감 온도를 낮추어 쾌적한 환경을 정돈하기 위해 습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좋은 예입니다.


기온, 습도와 함께 공기 흐름도 중요합니다. 체감 온도에는 풍속도 한몫하고 있어 직접 맞는 에어컨의 바람은 서투르지만, 약간의 공기의 흐름이 있는 것만으로 기분은 바뀌어 옵니다.


에어컨에만 의지하지 않고, 선풍기나 환기 부채, 서큘레이터 등을 활용해 바람의 길을 만드는 것도 의식합시다.

 

몸에 좋은 편안한 환경 만들기

옛날의 목조 가옥에서는, 나무나 토벽 등의 천연 소재가 자연스럽게 호흡을 해 습도를 조정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적인 건물은 기밀성이 높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에어컨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에어컨의 바람은 너무 차가워지거나 과도한 건조 등 컨디션 불량의 원인이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풍향에 주의해, 송풍구에 조정 팬을 붙이는 등의 궁리를 합시다.


또, 에어컨으로 온도를 조정한다면, 함께 습도도 조정하도록 합시다. 그 때, 에어컨의 설정에 의지하지 않고, 온습도계를 사용해 실측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습도에 관해서는 제습기·가습기의 이용도 효과적입니다만, 천연 소재가 담당하고 있던 것과 같은 조질 기능을 갖춘 건재를 채용하는 것도 검토해 봅시다.


조질 기능뿐만 아니라, 화학 물질이나 신경이 쓰이는 냄새를 흡착하는 기능도 겸비한 벽재나 천정재도 있으므로,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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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적정 실내 습도 : 적정습도 발생 이점 및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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