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V6 출시 : 관련 주요 내용 정리

전기차 시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아의 더 뉴 EV6는 그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더 뉴 EV6 (사진 : https://www.kia.com/)

 

이번 포스트에서는 더 뉴 EV6의 주요 특징과 성능,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전기차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 뉴 EV6 소개

더 뉴 EV6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하여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성능 :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으로 최대 494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 전면과 후면 램프에 별자리를 형상화한 기아의 새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날개 형상의 범퍼 등 역동성과 세련미를 가미한 신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편의성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안전성 :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의 첨단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 뉴 EV6는 이러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기술적 혁신과 우수한 성능,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유럽 올해의 차 수상

기아의 전용 전기차인 더 뉴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 (COTY·the Car of the Year)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일로,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 시상식은 유럽 2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6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전문 심사와 투표를 거쳐 진행되었습니다. EV6는 총 279점을 획득하여 2위를 14점 차로 제치며 1위에 올랐습니다.

더 뉴 EV6는 차별화된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Vehicle to Load) 기능, 그리고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더 뉴 EV6를 유럽 올해의 차로 만든 주요 요인들입니다.

더 뉴 EV6의 수상은 기아의 전기차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의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의 위치를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84kWh 배터리와 주행 거리

더 뉴 EV6는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더 뉴 EV6에 뛰어난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1회 충전으로 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으로 494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EV6 동급 모델 475km 대비 주행 가능 거리가 증가한 것입니다.

 

 

 

 

 

 

 

더 뉴 EV6는 또한 350kW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18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충전 시스템은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긴 주행 거리를 필요로 하는 여행이나 장거리 운행에도 적합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더 뉴 EV6가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더 뉴 EV6의 배터리와 주행 거리는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며, 이는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현대적 대비 디자인

더 뉴 EV6는 ‘현대적 대비’ (Modern Contrast)라는 디자인 철학 아래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 전면과 후면 램프에 별자리를 형상화한 기아의 새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었습니다.

날개 형상의 범퍼 : 날개 형상의 범퍼가 탑재되어 이전 모델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줍니다.

신규 디자인의 휠 : 측면부는 현대적인 대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정교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는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휠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 : 후면부는 테일램프에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화하였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 실내에는 이전보다 커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역동적 그래픽이 추가된 앰비언트 라이트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더 뉴 EV6가 현대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이는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더 뉴 EV6는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는 별자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주간 주행등 (DRL)에 반영되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합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전면과 후면 램프에 적용되어 있으며, 이는 더 뉴 EV6의 실루엣을 강조하고 차량의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더 뉴 EV6가 현대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이는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더 뉴 EV6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기아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며, 이는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더 뉴 EV6의 실내 디자인은 이전 대비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적용입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 형태로 연결한 것입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감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물리적인 버튼이나 노브, 정전식 터치 방식을 균형 있게 조합한 조작계로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더 뉴 EV6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탑재되었습니다.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의 범위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더 뉴 EV6의 실내 디자인이 사용자 중심적이며, 편의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급속 충전 속도

더 뉴 EV6는 충전 속도 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차량은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사용하여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18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쟁 차량인 폭스바겐의 전기차 ID.4보다 2배가량 빠른 속도입니다.

이러한 빠른 충전 속도는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 필요한 경우나 긴 여행 중에도 짧은 시간 동안 충전이 가능하므로, 전기차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더 뉴 EV6의 빠른 충전 속도는 기아의 첨단 기술력을 보여주며, 이는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진동 감소와 승차감 개선

더 뉴 EV6는 승차감과 진동 감소에 중점을 두고 개선되었습니다.

승차감 : 더 뉴 EV6는 승차감과 매력적인 핸들링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습니다. 일부 다른 전기차에 비해 흡수력이 좋은 승차감을 제공하며, 조정 반응도 빠릅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앞뒤 차축 길이로 인해 고속도로 위에서는 파도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차축이 짧아 파킹과 좁은 공간에서는 회전이 짧아 덕을 본다고 합니다.

진동 감소 : 전기차의 특성상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속도가 확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바퀴를 돌리던 운동 에너지가 회수되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인 회생제동은 감속에 따른 충격과 꿀렁거림이 더 크기 때문에 전기차 승차감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아는 더 뉴 EV6에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이러한 개선 사항들은 더 뉴 EV6의 주행 편안함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이는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더 뉴 EV6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기능을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제어기에까지 확대 적용하여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ccNC는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그리고 운전자가 키를 소지한 채 하차한 뒤 차량에서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워크 어웨이락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은 더 뉴 EV6가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고성능 GT라인 모델

더 뉴 EV6의 고성능 모델인 GT라인은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 중에서 가장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디자인 : GT라인은 기본 모델과 비교해 많은 차이점을 보입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범퍼 디자인, 바퀴를 감싼 훨 아치 몰딩, 그리고 20인치 휠 등이 GT라인의 특징입니다.

 

또한, GT라인은 전용 색상인 요트 블루를 비롯해서 채도가 높은 색상이 제공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성능 : GT라인은 롱레인지에서만 선택 가능하며, 77.4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으로 351km (롱레인지 4WD 기준)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GT라인은 325마력, 605Nm 의 출력을 보이며 꽤나 잘 달립니다.

실내 디자인 : GT라인은 실내에서도 여러 차이점이 있습니다. D컷 스티어링 휠, 3D 지오닉 패턴 엠블럼, 그리고 스웨이드가 적용된 도어트림 등이 GT라인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더 뉴 EV6 GT라인이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임을 보여줍니다.

 

공식 출시일 및 구매 가격

공식 출시일 : 더 뉴 EV6는 2024년 6월에 공식 출시 됩니다. 이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EV6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약 3년 여 만에 선보인 것입니다.

구매 가격 : 더 뉴 EV6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르며, 세제 혜택이 적용된 후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롱레인지 2WD 모델

• 라이트 : 5천260만원
• 에어 : 5천530만원
• 어스 : 5천935만원
• GT-라인 : 5천995만원

GT 모델 : 7천6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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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더 뉴 EV6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하여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뛰어난 주행 거리, 현대적인 디자인, 빠른 충전 속도, 편안한 승차감,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고성능 모델인 GT라인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더 뉴 EV6가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차량은 기술적 혁신과 우수한 성능,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더 뉴 EV6가 어떻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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