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효과 : 사용법, 곰팡이 방지를 위한 청소 방법

공기의 건조를 막아주는 가습기는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예방,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사용법을 잘못하거나 손질이 불충분하면 곰팡이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습기의 효과와 올바른 사용법과 청소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방이 건조하면 다양한 악영향이 발생

원래 방이 건조하면 왜 좋지 않을까요? 방이 너무 건조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1)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다.

방의 공기가 건조하면 꽃가루와 바이러스가 공기에 뿌려지기 쉽습니다. 또한 입이나 코의 점막이 마르기 쉬워져 몸의 방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2) 머리카락과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건강한 머리카락과 피부는 일정 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수분량이 줄어들고 머리카락이 들러 붙거나 건조한 피부가 되어 피부 거칠기나 가려움이 나기 쉬워지거나 합니다.

3) 정전기가 일어나기 쉽다.

공기가 건조하면 물체의 표면이 마르고 전기가 흐르기 어렵습니다. 대전이 일어나기 쉬워진 결과, 불쾌한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4) 야채나 과일이 나빠지기 쉽다.

건조의 부정적인 영향은 인간만이 아닙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야채와 과일에 포함된 수분이 손실되기 쉽고 신선도와 품질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5) 공예품이나 미술품이 열화되기 쉽다.

공기가 건조하면 그림과 공예품의 균열, 변형 등으로 연결되기 쉬워집니다. 상기와 같은 트러블이 일어나기 어렵고, 인간이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는 40~50%라고 합니다.

가습기는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지는 않지만 잘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하면 감기, 독감, 피부 문제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가습기의 올바른 사용법

가습기를 사용해 방의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는 장소나 두는 방법, 사용하는 시간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습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규칙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적절한 위치에 놓기

좁은 범위만을 가습하는 콤팩트 타입의 가습기는 별도입니다만, 방 전체를 가습하고 싶은 경우는,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장소에 두도록 합시다.

방 한가운데에 놓다

가습기에서 방출되는 수증기를 방 전체로 확산하려면 방의 한가운데에 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다만, 스페이스나 인테리어 디자인의 관계상 어려운 경우는, 출입구나 창, 가구, PC등의 근처는, 피해 설치하도록 합시다.

가구에서 10cm 이상 떨어뜨리다

 

 

 

 

 

 

 

가습기는 가구에서 적어도 10cm 떨어져 놓아야합니다. 가구와 밀착한 상태에서 수증기를 계속 방출하고 있으면 결로의 원인이 되거나 가구를 손상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창 근처는 피한다

공기는 온도에 따라 포화 수증기량(공기에 녹는 수증기의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포화 수증기량은 온도가 높을수록 많고 온도가 낮을수록 적은 것이 특징.

겨울철 창가 등에서 볼 수 있는 결로는 기온이 내려 포화 수증기량이 적어진 결과 녹지 못한 수증기가 쫓겨나 물방울로 굳어진 것입니다.

가습기를 창 가까이에 두었을 경우, 모처럼 가습(공기중의 수증기를 방출한다) 해도 곧바로 창가에서 냉각되어 버려, 창에 결로가 생길 뿐이라는 결과가 되기 쉽습니다.

수증기 송풍구가 바닥으로부터 30cm 이상의 높이가 되도록 한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가습기의 수증기 송풍구를, 바닥 근처에 설치해 버리면, 찬 공기 속에 수증기를 불어내게 됩니다. 이것만으로는 바닥에 결로가 생길 뿐, 수증기가 공기 중에 확산되지 않습니다.

환기 팬 바로 아래와 방 출입구 부근은 피하십시오.

환기 팬 바로 아래와 방 출입구 부근에 가습기를 두는 것은 모처럼 방출한 수증기가 밖으로 나가 버리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기 팬이 아닌 에어컨의 흡입구 근처에 두는 것은 가습기에서 방출된 수증기를 에어컨이 흡입하여 방 전체에 확산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3. 밤에 자면 가습기를 끄기

가습기는, 잠을 때도 붙어 없이 목이나 피부의 건조를 막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취침시는 지워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난방을 끄고 자는 경우, 방의 온도가 서서히 내려가는 것에 맞추어 방의 공기의 포화 수증기량도 적어져 가므로, 가습기를 붙여 수증기를 계속 내고 있으면, 습도가 높아 너무 되거나 결로가 생기거나 버립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불쾌하게 느끼는 것은 물론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한 곰팡이와 진드기가 발생하기 쉬워져 버리는 것입니다.

또, 취침시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관계없이, 가습기로부터 나오는 수증기를 직접 받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수증기를 받으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수증기가 직접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피부에 묻은 수증기가 증발 할 때 피부의 수분을 가져 가기 때문에 오히려 건조해 버립니다.

탱크의 물은 매일 교체하기

탱크의 물을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하고 있으면, 탱크 내에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포함된 수증기를 방에 확산하게 되어 버립니다. 탱크의 물은 매일 사용하거나 매일 바꾸도록 합시다.

 

4. 가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손질 방법

가습기는 올바르게 사용하면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만, 손질이 불충분해 물의 탱크내에 곰팡이가 발생해 버렸을 경우, 곰팡이가 포함된 수증기를 확산해 버립니다.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혼입된 수증기를 장기간에 걸쳐 흡입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목의 통증
• 기침
• 발열
• 오한
• 장기간의 권태감 · 만성 천식,
• 기관지염, 편도염
• 과민성 폐장염 (알레르기 성 폐 질환)

 

가습기 내에 곰팡이를 발생시키지 않으려면 먼저 탱크의 물을 자주 바꾸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탱크의 물은 매번 사용하거나 매일 교체하도록 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탱크의 물을 빼서 건조시켜 곰팡이의 발생을 방지합시다. 필터도 쓸모 없게하지 않고, 얇은 세제액을 조금 붙인 천이나 면봉을 사용해 세세하게 청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곰팡이가 발생하기 어려운 기종을 선택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내부에 히터가 내장되어 있어, 가열하는 것으로 뜨거운 물을 끓여 수증기를 발생시키는 스팀식의 가습기는, 가열하는 분,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열하지 않고, 물에 초음파의 진동을 대는 것으로 미세한 입자로 분해해, 그 입자를 안개처럼 분출하는 것으로 가습하는 초음파 타입의 가습기에서도, 항균 가공이 베풀어져 있는 기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항균 가공이 베풀어지고 있는 기종이기 때문에, 탱크의 물은 바꾸지 않아도 된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곰팡이가 발생하기 어려운 기종을 선택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가습기 효과 정리

가습기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플루엔자 예방

한 연구의 저자에 따르면, 가습기는 독감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시뮬레이션된 기침을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공기에 추가한 후 연구원들은 40% 이상의 습도 수준에서 바이러스 입자가 빠르게 비활성화되어 감염 가능성이 훨씬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2. 기침을 더욱 생산적으로 만들기

건조한 공기로 인해 건조하고 비생산적인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기에 습기를 추가하면 기도에 더 많은 습기가 유입되어 기침의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생산적인 기침은 갇혀 있거나 끈적한 가래를 방출합니다.

 

3. 코골이 감소

공기 중 수분의 양을 늘리면 코골이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기도에 윤활유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코골이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밤에 가습기를 가동하여 공기에 습기를 추가하면 일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피부와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

어떤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피부, 입술,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약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많은 유형의 난방 장치가 집이나 사무실에 뜨겁고 건조한 공기를 펌핑하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가렵거나 벗겨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에 수분을 추가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는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가정을 위한 혜택

가습기의 습기는 집 주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기를 좋아하는 관엽 식물은 더욱 생기가 넘치고 나무 바닥이나 가구는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습도는 또한 벽지가 갈라지거나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한 공기는 건조한 공기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어 겨울철 공공요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추천 상품 목록은 쿠팡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만 고려하고 순위는 고객 리뷰, 랭킹순 및 키워드와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합니다. 콘텐츠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제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 상세정보 및 고객리뷰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상세페이지에서 전부 확인 가능하니 링크를 한번 참고해주셔도 좋습니다.

 

가습기 추천 3선

 

오아 클라젯 UV 펌프형 복합식 무드등 대용량 가습기, OHM-065WH

오아 클라젯 UV 펌프형 복합식 무드등 대용량 가습기, OHM-065WH

오아 클라젯 UV 펌프형 복합식 무드등 대용량 가습기

 

용량: 7L
소비전력: 105W
연속가습시간: 12시간
간편세척여부: 간편세척 가능
가습기 조명: 무드등

 

 

신일 하이브리드 복합식 가습기 5L, SUH-2305KP

신일 하이브리드 복합식 가습기 5L, SUH-2305KP

신일 하이브리드 복합식 가습기 5L

 

작동방식: 터치식
물부족 알림기능 여부: 물부족 알림기능
간편세척여부: 간편세척 가능
타이머 기능: 타이머기능 있음
용량: 5L

 

 

에어메이드 가습기 바이오숨 로즈골드, AMH-9900UV

에어메이드 가습기 바이오숨 로즈골드, AMH-9900UV

에어메이드 가습기 바이오숨 로즈골드

 

방식: 복합식
용량: 9L
물부족 알림기능 여부: 물부족 알림기능
급수 방식: 상부급수식
연속가습시간: 75시간

 

결론

방의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단지 가습기를 붙여 둘 뿐만 아니라, 두는 장소나 사용법, 손질 방법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처럼 가습기를 사용해도, 결로나 곰팡이의 피해가 나온다면 본말 전도입니다. 두는 장소나 사용법의 기본 룰을 지키는 것이, 최대의 효과를 올리는 것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꼭 실천해 보세요.

 

집이건조할때 : 방을 가습하는 장점, 가습 방법 10가지

집이건조할때 : 방을 가습하는 장점, 가습 방법 10가지